HOME > 관련기사 검찰, 정동화 포스코건설 전 부회장 재소환 포스코건설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로운 정황을 포착하고, 정동화(64) 전 부회장을 다시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정 전 부회장에 대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재소환을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또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사업개발본부장을 역임했던 시모(55) 부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구... 검찰, '업무상 횡령' 포스코건설 협력 조경업체 2곳 압수수색 포스코 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4일 포스코건설 협력사인 조경업체 D사와 G사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D조경 대표 이모씨와 K조경 대표 남모씨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 회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회계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D조경 대표 이씨는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의 ... POSCO, 윤동준 대표 사임 POSCO(005490)는 20일 윤동준 대표(부사장)가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POSCO는 권오준 대표(회장)와 김진일 대표(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산업의 쌀 ‘철강’, 총체적 위기 철강산업의 총체적인 위기다. 건설, 조선 등 전방산업 부진과 중국발 공급과잉 여파로 수요와 가격이 최근 몇 년째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부터다. 철강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기초산업으로 ‘산업의 쌀’이라고도 불린다. 과거 한국경제 발전 과정에서 지대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쇠퇴기를 걷고 있는 제조업 중 하나로 몰락했다.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은 금융... 성진지오텍 미공개 정보 이용 송재용 전 산업은행 부행장 기소 포스코의 성진지오텍 인수 과정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송재용(59) 전 산업은행 부행장이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성진지오텍 주식을 매입해 차익을 얻는 등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로 이날 송 전 부행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송 전 부행장은 포스코가 성진지오텍을 인수한다고 공시하기 직전 개인적으로 성진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