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쌍용차 노사, 치킨게임 중단해야!" “팔고 싶습니다. 너무 팔고 싶습니다. 그런데 차가 없습니다.” 수원에서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낙훈 지점장(판매대리점 협의회장)은 쌍용차 노조와 사측 그리고 정부를 향해 쌍용차의 경영을 조속히 정상화 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지점장은 쌍용차 250여개 협력사와 영업소 및 대리점 협의회, 부품 협의회 소속 4000여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2000여명)이 5... 쌍용차사태 악화일로 쌍용차 경영진이 8일로 예정된 정리해고 시행일 이후, 평택공장을 점거하고 옥쇄파업을 진행중인 조합원들에게 합법적 퇴거명령을 하겠다며 공권력 투입을 시사해 수일 내 노조와 극적인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물리적 충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기간을 연장하...  완성차업계 6월 불안한 출발 최근 세금감면 효과에 힘입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던 국내 완성차 업계가 6월이 시작되자 마자 깊은 시름에 잠겼다. 정부는 1일 국내 완성차 업계의 구조조정 노력과 노사관계 개선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노후차 관련 세금 감면 정책 적용을 3개월 앞당겨 종료할 수도 있다고 밝히는 등 최근의 노사 관계 악화에 따른 세금 감면책 축소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