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호 “20대 총선 불출마…정계은퇴는 아니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재선, 경남 김해을)이 3일 내년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만 정계은퇴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고 당 최고위원직도 유지키로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믿고 뽑아 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용서받기 어려운 결정인줄 알지만, 이 선택이 그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마지막 양심이자 도리”라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 정부는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메르스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집중관리병원이 모두 해제됐고, 23일 동안 새로운 환자가 없었으며, 어제 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국민들께서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는 것이 의료계와 정부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제 국민... 메르스 사실상 종식 선언 정부는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메르스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집중관리병원이 모두 해제됐고, 23일 동안 새로운 환자가 없었으며, 어제 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국민들께서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는 것이 의료계와 정부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어 “이제... '황교안 떡값 의혹' 한국일보, 항소심도 2천만원 배상 판결 황교안 국무총리의 '떡값수수 의혹'을 보도한 한국일보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고의영)는 24일 황 총리가 "떡값 수수 의혹 기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한국일보와 기자 등 4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황 장관에게 각자 20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들은 당사자들이 의혹에... 고위 당정청, 68일 만에 만나 “우리는 공동운명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정부 측 황교안 국무총리, 청와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당정청 고위 인사들은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나 단합된 여권의 모습을 과시했다. 국회법 개정안 논란과 유승민 전 원내대표 거취 파동 등으로 드러났던 여권 내 균열이 봉합되는 모양새다. 지난 5월 15일 이후 68일 만에 열린 이날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