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수기 7월에도 은행 가계대출 '급증'…600조원 돌파 사상 최저수준까지 떨어진 저금리와 부동산 규제완화로 비수기인 7월에도 가계대출 급증세가 이어지며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00조원을 돌파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7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은행 가계대출 규모는 전월보다 7조4000억원 증가한 60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창구 모습. 사진/뉴시스 이같은 증가세... (주간부동산시황)서울 아파트 값 상승세 주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일부 매수자는 관망세를 보였고, 여름휴가로 인한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문의도 줄어든 상황이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주간 0.12%의 변동률을 보이며 전주(0.15%)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0.03%)와 경기·인천(0.06%)도 상승폭이 커지지 않았다. 전세시장은 국지적인 강세가 지속되면서 서울 아... (가계빚 대책)한국 '인구구조' 변화가 가계부채 '덫'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질적 악화'는 고령화라는 인구변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다.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나이가 많아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가계소득이 급격히 감소하는 은퇴시점 이후부터 부채 상환 능력이 가장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인구 고령화 속도가 OECD에 비해 매우 빠른 국가임을 감안하면 향후 집값이 떨어지거나 금리가 상승했을 때 고령층...  DTI 강화? "걱정마! 총선이 있잖아" 가계 부채 1100조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특히 주택매매거래시장이 살아나며 주택담보대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눈더미처럼 늘어나자 수도권 총부채상환비율(DTI)를 다시 강화하거나, 지방에도 DTI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금융당국은 부채 증가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이달 중 가계대... 임종룡 "금융사, 메르스 피해업종 여신회수 자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들에 메르스관련 피해업종에 여신회수나 신용등급 하락 등 불이익을 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자료사진/금융위원회임 위원장은 지난 27일 간부회의를 통해 "메르스 관련 피해는 구조적인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문제"라며 "절대로 비오는데 우산을 빼앗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메르스로 인한 국민 불안이 여전하지만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