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 2차 예산안 협의…예산안 규모 입장차 커 새누리당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당정협의를 가졌으나 총예산안 규모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사회기반시설(SOC))과 국방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김성태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당정협의 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2016년 예산편성에 있어 재정건전성을 고려하고 국가 부채를 40% 이내 ... "내년도 경기, 불확실성 동반한 회복세 예상" 국가재정운용방향계획(15'~19') 발표를 앞두고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공청회에서 내년도 경기에 대해 '불확실성을 동반한 회복세'가 예상됐다. 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 팀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향후 경제 및 재정운용방향에 관한 공청회'에서 "금년 하반기부터 메르스의 부정적인 여파가 빠르게 축소되고 추경 및 금리인하 효과 등이 나타나며 성장세가 재차 반등... '법인세 정상화' 추경안 심사 최대 변수로 법인세 인상을 부대의견으로 확약하는 문제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은 세입경정예산 5조6000억원 전액삭감을 원칙으로 하되, 이 예산을 반영하려면 추경안에 ‘향후 법인세 인상 문제를 논의한다’는 단서를 붙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명박 정부 때부터 이어져온 법인세 감면이 세수결손의 원인인 만큼, 국채발행을 통한... 여야, 추경 줄다리기 본격화…세입추경 공방 예고 메르스발 경기침체와 가뭄 대응을 위해 마련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본격 시작된다. 지난 3일 정부가 11조8000억원(세입추경 5조6000억원, 세출추경 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내놓은 후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은 세입추경 부분이다. 정부는 한은잉여금(7000억원), 기금자금(1조5000억원), 국채발행(9조6000억원) 등을 통해 추경재원을 조달... 추경 15조원 규모 편성…20일 이전 처리키로 정부여당이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국회 심사 및 집행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2015년도 추경 편성방향 및 주요내용'을 주제로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추경예산안을 최종 심사하게 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김성태 의원은 당정협의 후 브리핑에서 "추경이 제출되는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국회에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