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 가세한 '면세점 전쟁' 2라운드…돌파구 찾는 롯데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 마감일(25일)을 20여일 앞둔 롯데면세점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부정적인 여론 속에 롯데면세점의 상징 격인 2개의 매장을 동시에 지켜야 하는 입장이어서 배수진을 치고 필승전략을 세우고 있다. 당초 손쉽게 사업권을 재승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던 두 점포의 시내면세점 사업권은 최근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 관세청 "섬유·의류 업계, 벼락치기식 원산지관리 고쳐야" 관세청이 섬유·의류 업계의 벼락치기식 원산지관리에 주의를 요구했다. 섬유·의류 수출기업들이 원산지검증 통보를 받은 날부터 벼락치기식으로 원산지 입증자료를 준비하느라 자료 제출을 못하는 등 원산지 검증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섬유·의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섬유·의류 원산...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전국세관으로 확대 다음달 1일부터 개인통관 고유부호 수작업 발급 기관이 전국 세관으로 확대되고, 우편·전자우편·팩스(Fax)를 이용한 발급신청 방법이 폐지된다. 관세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통관 고유부호는 개인이 수출입하는 경우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수출입신고... 한중 역직구 배송 뱃길 열렸다 한중 전자상거래 해상배송이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에서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한국 물품을 구입할 경우, 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국으로의 역직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 세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상 여객화물 페리선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해상배송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실제 한중 전... 지난해 지자체 수출 1위 '경기도'…최근 5년간 최대 급증 '대구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중 수출 최대 지역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수입 최대 지역은 서울특별시로 조사됐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5년간 수출이 가장 급증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27일 발표한 '최근 5년간 지자체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시(市)가 2293억달러로 전년보다 4.1% 늘었고, 도(道)는 3434억달러로 1.2% 증가했다. 최근 5년간으로 보면 각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