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계부정 미리 알려주는 '벤포드의 법칙' 기업이 회계 수치를 조작하고 있어도 개인투자자들은 알 도리가 없다. 사실을 알았을 때는 너무 늦어버리고 엄청난 손실이 발생한 뒤다. 이럴 때 미리 신호라도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치뱅크가 간단한 요령을 제시했다. 비록 구체적이진 않아도 최소한의 징조를 알 수 있는 방법이다. 벤 포드의 법칙을 이용하면 된다. 물리학자 프랭크 벤 포드의 이름을 딴 ... 기아차 '2015 투명회계' 대상 수상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일 한국회계학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15 투명회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기아차(000270)는 전사적으로 통일된 표준 회계기준을 적용한 내부회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투명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전사적 자원관리 ERP시스템을 도입해... 한종수 교수, 한국인 첫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 선임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에 한국인 위원이 최초로 선임됐다. IFRS 재단은 지난 12일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를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C)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는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IFRS를 해석하고, 지침을 제정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14명의 위원과 1명의 위원장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한 교수가 위원으로... 공인회계사회, 통계청과 경제통계교육 협력 MOU 체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통계청은 15일 경제 통계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통계와 회계분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공인회계사와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경제 통계 교육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제1회 경제 통계 교육은 오는 19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제 통계 ... '부담 빼고 기간 줄이고'…금감원, 회계 감리 쇄신안 마련 금융감독원은 7일 경미한 사항에 대한 문답 절차를 폐지하고, 처리 기간을 20% 줄이는 내용의 '회계 감리 업무 쇄신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주의·경고 등 위반 정도가 경미하거나 입증 자료가 확보된 경우 문답 절차는 생략된다. 다만 조사를 받는 사람의 해명을 듣는 차원이라면 문답이 실시될 수 있다. 질문서와 조치 사전 통지서를 발송할 때 주어지는 의견 제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