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취업자수 넉달만에 20만명대 증가…글로벌 위기후 최저폭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넉 달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지면서 고용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메르스 여파 등 내수 위축으로 인한 도소매업 부진과 지난해 8월 이른 추석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15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총 261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만6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취업자 증가 규... 정부 "100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청년 신규채용 1900명 가능" 9월 초 기준 100개의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곳의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라 내년 청년 일자리가 1900여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철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임원 및 관계부처 실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 정부, 9월 재정증권 4조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과 안정적인 국고금 운용을 위해 이달 중 전월과 동일한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국고금의 일시 부족분을 조달하려고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발행 일정과 규모는 ▲3일 1조원 ▲10일 1조원 ▲17일 1조원 ▲24일 1조원이다. 기재부는 은행·증권사 등 통안증권 입찰기관 21곳과 증권금... 소비·서비스업 회복…경기전망은 '불투명'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다. 특히 전월 큰 폭으로 급감했던 소비와 서비스업이 반등하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둔화·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향후 경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전망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5년 7월 산업활동동향'... 최경환-이주열, 1년 만에 만나 경제상황 인식 공유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년 여만에 만나 양 기관의 소통을 강화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28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경환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7월 최경환 부총리 취임 직후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