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품논란 재발…집값 떨어지면 집을 살까? 세상은 돌고 돕니다. 부동산시장도 돌고 또 돌아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뻔히 알면서도 당하는 부동산시장인거 같습니다. 공급폭탄과 미분양, 공급감소와 입주물량 부족. 전세난. 최근 10년을 보면 이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죠. 2007년 호황과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밀어내기 떼분양. 2008년 금융위기와 맞물린 미분양 사태. 2012년부터 감지되기 시작한 등비비고 살만한... 가을 이사철? '쉿! 공부 중' …부동산1번지 강남은 조용 "추석 전이라 조용해요. 추석이 끝나도 조용할거에요. 수능이 코 앞이라 집보고 그럴 시기가 아니에요. 여기는 다른 주택시장하고 다르잖아요. 거주를 동반하지 않는 투자용인 재건축이나 분양권은 조금 움직이는 정도에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시기인 가을 성수기가 시작됐지만 부동산1번지 강남은 조용하다. 가을은 자녀들의 대학을 결정하는 수능이 임박한 시기로, 강남 맹... 중소형 아파트 인기에 실속형 가구 뜬다 중소형아파트의 높은 수요가 가구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주거 공간이 축소됨에 따라 가구 디자인과 개발에도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고 있는 추세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남부권 신도시 아파트의 전용 면적이 6년 전과 비교해 10평형 가량 작아졌다. 지난 2009년 입주한 판교신도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9개 아파트의 평균 전용 면적은132~168㎡(40~51평... 서울 비아파트 임대차 둘 중 하나 '월세' 서울 임대차시장이 분기점에 도달했다. 올 해 서울에서 임대차계약을 한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형 주택 둘 중 하나는 월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차익에 대한 강한 기대감으로 투자용 주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를 놓던 집주인들이 안정적인 월세에 안착하며 월세시대를 이끌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8월 서울에서는 총 33만4530... 지방 주택시장 곳곳서 '버블' 경고음 지방 주택시장의 경매 낙찰가율이 큰폭 추락하고, 거래량과 가격 상승도 주춤해지면서 지방발 '부동산 버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게다가 올들어 발생한 시중은행 기준 지방의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수도권의 7배 가까이 돼 우려를 더하고 있다. 14일 KB국민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지방시장을 선도하는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2011년 20.2%로 정점을 찍은 후 2012년~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