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황기철 전 해참총장, 책임 떠넘기려만 해"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통영함 장비 납품비리' 혐의로 기소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최종 결재자로서 책임이 무거우면서도 하급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만 하고 있다"며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21일 열린 황 전 총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이자 최종 결재자로서 책임이 가장 무겁다"며 이같이 구형했... '특혜 뒷돈' 주고받은 KT&G직원·협력업체 대표 구속 납품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억원의 금품을 주고받은 KT&G 직원과 협력업체 사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18일 KT&G 신탄진공장 생산실장 구모(47)씨와 공모해 담뱃갑인쇄업체인 S사 대표 한모(61)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주요한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 검찰, '투자사기' 혐의 이숨투자자문 대표 등 체포 검찰이 개인투자자들로부터 모은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이숨투자자문 대표와 임원 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김관정)는 17일 이숨투자자문 대표 안모씨와 상무 강모씨 등 2명을 사기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개인투자자들로부터 받은 투자금 3000억여원 중 1000억원 이상을 빼돌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 법원 "피죤 이주연 대표, 회사에 4억 배상하라" '수백억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이윤재(81) 피죤 회장 사건에서 일부 인정되지 않았던 6억원의 책임소재를 두고, 이 회장의 두 자녀 간 소송전에서 아들 이정준(48)씨가 이겼다. 누나 이주연(51) 피죤 대표는 회사에 4억여원을 배상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전현정)는 17일 정준씨가 "이 회장이 구속됐던 기간 중 회사에 입힌 손해를 배상하라"... 서울변호사회 "강용석 변호사 광고 허용여부 심의" '불륜 스캔들'로 논란이 불거진 강용석 변호사의 광고 포스터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허용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16일 "다음주 중 광고심의위원회를 열어 강 변호사의 광고 허용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 변호사 광고 하나만 두고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례를 같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규 회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