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상반기 고용유지지원금 2천억 지급 경기도 군포시에서 휴대폰 부품 등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쎄라텍. 이곳은 앞으로 생산직원을 더 뽑을 계획이다. 불과 반년 전만 해도 쎄라텍은 직원을 새로 뽑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오히려 국제적인 경기 침체로 지난해 11월 매출이 25%나 줄면서 직원 숫자를 줄여야 할 위기를 맞았었다. 그러나 쎄라텍은 구조조정 대신 직원들을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노동부에 고용... "日 평균 비정규직 333명 실직" 비정규직법이 시행된 이후 하루 평균 333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직장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영희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14일 열린 비정규직 대책 논의 간담회에서 “지난 13일까지 비정규직 근로자 해고율이 7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333명이 해고된 셈으로 790여개 사업장에서 4325명이 해고된 반면 337개 사업장에서 1... 노동부 “비정규직 돌려막기, 검토는 사실” 공공기관에서 실직한 비정규직을 공공기관끼리 서로 바꿔 채용하는 ‘비정규직 돌려막기’를 노동부가 검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돌려막기’ 방안은 폐기됐다고 노동부는 밝혔지만, 비정규직 고용을 유지시키는 방법을 노동부가 반대하지 않은 점에서 파장이 우려된다. 노동부는 ‘비정규직 돌려막기’ 방안을 노동부가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 올 임금인상률, 외환위기 이후 '최저'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한 기업들이 1년 전보다 8배 가까이나 많아지면서, 임금 인상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노동부가 지난 달 말까지 임금 협상이 타결된 100인 이상 사업장 2451개를 분석한 결과, 절반 정도인 1129개 사업장이 임금을 동결·삭감했다. 1129개 사업장 중 동결된 곳은 987개, 삭감된 곳은 142곳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804개 사업장 중 149개 사... 대기업 취직하기 더 어려워진다 기업들이 하반기 채용 계획을 축소하면서 취업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들은 채용규모를 더욱 줄였다. 노동부가 대기업부터 5인 이상의 소규모 기업까지 3만166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고용동향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이 작년보다 채용규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19만1천명을 채용할 계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