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노동개혁 효과 도 넘은 '뻥튀기'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둘러싼 정부의 도 넘은 여론몰이에 노동자들이 공분하고 있다. 부풀려진 자료를 근거로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압박한다는 이유에서다. 노동연구원은 지난 16일 상위 10% 임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하면 2024억원의 인건비가 절감돼 월급여 225만원의 정규직 9만1545명을 신규 채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자료를 발표했다. 이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합의문 잉크도 안 말랐는데'…또 임금삭감 압박 노사정 합의문의 ‘노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다’는 단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또 다시 민간부문에 노동자 임금 삭감을 압박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인사조직학회, 한국인사관리학회 등 3개 학회와 공동으로 5개 업종(금융·제약·조선·도소매·자동차부품) 임금피크제 모델안을 제시했다. 이에 ... 운용업계, 11조 산재보험기금 유치경쟁 '치열' 고용노동부가 약 11조원에 달하는 산재보험기금을 굴릴 운용사를 모집키로 한 가운데 운용업계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전담 자산운용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자산운용은 주식형과 채권형, 인덱스형 등 세가지 유형별로 총 46개 운용사(중복 가능)를 후보군으로 고를 예정이다. 자금 규모가 큰 만큼 업계 경쟁도 격화할 전망이다. 업... 몬트리얼은행 등 국내 인재 채용하러 한국 찾는다 싱가포르 쉐라톤호텔, 일본 IBM솔로션 등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청년들을 채용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취업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싱가포르의 수처리 공급업체인 하이플럭스(Hyflux)와 홍콩의 영국계 투자자문사인 알파사이츠(Alphasights), 캐나다의 몬트리얼은행(Bank of Mo... 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 전환…2017년부터 적용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 체제가 2017년부터 국정 체제로 전환된다. 2011년 검정 교과서로 완전히 바뀐 후 6년 만이다. 교육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고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역사적 사실 오류를 바로잡고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통합을 이룩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