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배임죄' 유병언 회장 처남 징역형 확정 세월호 참사 이후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처남 권오균(65)씨에 대한 징역형, 부인 권윤자(71)씨에 대한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권오균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방조 ... '세월호 참사' 책임,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징역 7년 확정 세월호 출항당시 관리·감독 책임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김한식(74) 청해진해운 대표이사와 간부, 한국해운조합 관계자 등에게 모두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과적 내지 안전점검 책임을 위반해 세월호를 침몰시킨 혐의(업무상과실 선박매몰) 등으로 기소된 김 대표 등 10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대부분 인정했다. 다만 세월호 안전점... 1100억대 투자금 사기 다단계업체 경영진 실형·집유 확정 생활용품 등을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하면서 높은 이익금을 미끼로 1100억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다단계업체 경영진들이 실형과 집행유예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56) 전 휴먼리빙 대표와 강모(52) 전 부사장에게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 법무부, 친일행위자 이해승 재산 환수 대법원 재심 청구 친일반민족행위자 이해승의 재산에 대해 법무부가 26일 대법원에 재심 청구를 하고, 별도의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등을 제기했다. 법무부는 이날 이해승이 취득했던 경기 포천시 선단동 임야 등 토지 192필지 등 친일재산의 국가귀속결정처분 취소판결에 대해 대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해승은 철종의 생부인 전계대원군의 5대 사손(嗣孫)으로, 일본으로부터 조선귀족 ... 대법 "'소녀시대' 상표 SM만 쓸 수 있어 " '소녀시대'라는 명칭은 걸그룹 '소녀시대'로 일반 소비자에게 주지·저명하게 알려졌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상표나 서비스표로 사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김모씨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녀시대' 상표 등록을 무효로 해달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되돌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