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모레퍼시픽 면접서 국정 교과서 찬반 사상 검증 논란 최근 진행된 아모레퍼시픽(090430) 정규직전환형 인턴 채용 최종면접시험에서 정치적 이념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입장을 물어 응시자들의 사상을 검증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영업관리직무 2차 면접 시험장에서 면접... (오피니언)이 땅에 국정화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은 없다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팀장“5년짜리 정부가 감히 5000년 역사를 왜곡하느냐.”, “아빠 생신 백주년에/ 어떤 것을 선물할까/ 이리 생각 저리 생각/ 우리 아빠 친일독재/ 나쁜 과거 세탁하자/ 교과서를 국정하자/ 백년만년 찬양되리.”, “2015 이 시대 최고의 효녀가 온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절절한 사부곡. ‘너희 가족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나도 효녀다. 효도는 ... "여기 털리면 큰 일" 국정화 TF 신고 녹취록…교육부 "위협느껴"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TF(태스크포스) 직원들이 지난 25일 TF 사무실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찾아오자 경찰에 9차례나 신고접수를 하고 '지금 여기 털리면 큰일난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새정치연합 박남춘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신고접수 녹취록에 따르면 당시 동숭동 사무실안에 있던 교... 서울대 교수 382명 "국정화, 집권층 정치적 무리수" 서울대 교수 382명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국정화 철회를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정부의 국정화 강행 발표 이후 첫 대규모 집단 성명으로 서울대 교수 372명과 명예교수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모임' 소속 교수 12명은 28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여당은 근거 없고 무모하며 시... 박 대통령 “역사교육 정상화는 사명” 정면돌파…반쪽 난 국회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의 내용과 국정운영 방침 등을 설명하면서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교과서 국정화 문제는 연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