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C그룹, 상반기 순익 79억달러.. 14%↑ SC그룹(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0억 6000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14% 늘었다고 4일 발표했다. 세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 상승한 28억 3000만달러로 주당 순이익은 9.9%오른 95센트를 나타냈다. 반면 소매금융부문의 수익은 15% 하락했고, 수익도 9% 떨어졌다. 세전영업이익도 57% 감소해 3억 4800만 달러를 보였다. 기업금융의 영업이... 은행 상반기 순익 작년 반토막..2조8천억 올 상반기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급감했다. 금리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감소했고, 경기침체로 부실채권은 더 늘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18개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3조 8000억원보다 57.4%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시중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NIM은 1.85%를 보여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43% 포인트 축소되... KB금융 2분기순익 반토막..1099억 KB금융지주의 2분기 순익이 1099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53.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은 30일 실적발표에서 “올 상반기 34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2분기 당기 순이익은 지난분기보다 1283억원 감소한 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충당금 전입이 증가했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 기업銀, 2분기 당기순익 2130억원 기업은행(024110)이 올해 2분기 21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30일, 2분기 당기순이익이 2133억원으로 전분기 479억원보다 34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증가는 지난 1분기 6159억원이었던 충담금 전입액이 2분기 3558억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영향이 컸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 연채와 부도발생이 줄어들면서 충당금 전... 신한지주 2분기 순익 4397억..'어닝 서프라이즈'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2분기 4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이다. 신한은행의 순익이 3배 가까이 증가했고, 비은행부문도 약진하며 전반적인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그러나 상반기 그룹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이상 감소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의 높은 수익성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신한지주(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