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까지 연근해 수산물 생산 증가…작년 대비 6%↑ 해양수산부는 올해 10월 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74만4859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0만5807톤에 비해 약 6% 증가한 수치다. 10월 생산량은 6만3896톤으로 지난해 10월 7만4807톤에 비해 약 15%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10월 생산량은 오징어 1만5568톤, 고등어 1만3110톤, 삼치 4864톤, 갈치 4367톤, 참조기 3360톤, 멸... 해수부, 해운업계 구조조정 골머리 정부와 금융당국이 해운을 비롯해 조선, 철강, 건설,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운업은 다른 기간산업에 비해 인수합병이 수월하지 않은 데다 업황이 받쳐주지 않아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해운업계에서 조선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차별 논란까지 ... 해수부, 내달 1일부터 소형선박 등 취약분야 사전점검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증·양식시설, 소형선박 등 취약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책기간 중 해수부는 폭설,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비체계를 강화하고, 발생된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24시간 운영 중인 종합상황실에 비상대책반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대서양 눈다랑어 총허용어획량 6만5000톤으로 감축 대서양 눈다랑어 총허용어획량이 기존 8만5000톤에서 6만5000톤으로 줄어든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몰타에서 개최된 제24차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이하 ICCAT) 정기회의에서 2016년부터 3년 간 눈다랑어에 대한 총허용어획량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조업국의 국별 어획할당량은 약 25%... 해수부,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해양수산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 17개 시·도와 협업해 국내 생산단계는 물론 시중에서 유통판매 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양식장, 위·공판장 등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식약처는 유통판매 단계의 굴, 김, 다시마 등 수산물 600여건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