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사기 재사용' 다나의원 업무정지, 원장도 자격정지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C형간염 집단발병 사태가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 대해 보건당국이 업무정치 처분을 내렸다. 또 다나의원 A원장에 대해서는 자격정치 처분을 서울시에 의뢰하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행한 원장 및 배우자를 양천경찰서에 고발했다. 2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 중 C형간염 양성자는 이날 현재 67명으... 법원 "비위생 주사기 사용으로 감염…병원장 3억 배상하라" 간호조무사가 비위생적인 상태에서 주사제를 투여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건에서 법원이 병원장에게 3억여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최근 서울 양천구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나온 선례적 판단이어서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재판장 김종원)는 김모씨 등 14명의 피해 환자가 서울 영등포구 소재 I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