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한상균(5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위원장에 대해 특수공용물건손상·일반교통방해·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오늘 오후 9시25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 법원, '세탁기 파손 혐의' 조성진 LG사장 '무죄' 독일 가전박람회(IFA) 개막 직전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성진(59) LG전자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윤승은)는 11일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사장에게 "손괴의 고의가 있었다는 점이 합리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사장이 세탁기 도어를 눌렀을 때 도어가 내려앉았다... '피고인·증인'…입장 바뀐 권은희·김용판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법정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41·여) 의원 재판에 김용판(58)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증인으로 나온다. 과거 법정에서 마주했던 두 사람의 신분이 피고인과 증인으로 서로 뒤바뀐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심리로 11일 열린 3회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김 전 청장과 김기용 전 경찰청장... 법원, '농협 로비' 뒷돈 챙긴 사료업체 대표 구속영장 발부 농협에 로비를 해주겠다는 대가로 다른 사료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변호사법위반 등)를 받고 있는 사료업체 S사 대표 신모(64)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10일 신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씨는 농협과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대가로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