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금호아시아나-금호석화는 별개 기업집단"(종합) 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동생 박찬구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금호석유화학 등을 금호아시아나에서 분리시켜 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로 금호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운영하는 금호산업과 금호아시아나항공 등 24개 계열사와 박찬구 회장이 운영하는 금호석화·금호피앤비화학 등 8개 계열사로 완전히 분리됐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 대법원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은 다른 기업 집단" 대법원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은 서로 다른 기업 집단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로써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8개 계열사들은 법적으로 완전 계열 분리됐다. 지난 10일 대법원(특별3부, 주심 박보영 대법관)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금호아시아나는 공정위를 상대로 "금호석유화학 8개 계열사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금호아... 대법, 전두환씨 풍자 포스터 붙인 예술가 유죄 확정 전두환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의 포스터 수십장을 붙인 혐의로 기소된 예술가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경범죄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7)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만원 선고를 유예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상고이유 주장과 같이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 이 사건 조항에서 정한... 대법원 "사시 협의체 구성해 현안 논의해야"(종합) 법무부가 사법시험 폐지를 4년 더 유예하는 방안을 발표한 이후 법조계가 내홍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대법원이 우려를 표명하면서 협의체 구성을 제시했다. 대법원은 10일 "최근 사법시험 존치 여부를 둘러싸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사일정이 파행되고, 이해관계인 사이에 대립이 심화하는 등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대법원 "사시 둘러싼 갈등 '우려'…정상화돼야" 대법원이 법무부의 지난 3일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 발표를 둘러싸고 법조계 내홍이 형사고발 등 격화하고 있는 현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는 한편 변호사시험 등 법조인 양성 일정이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은 "최근 사시 존치 여부를 둘러싸고 로스쿨 학사일정이 파행되고, 이해관계인들 사이에 대립이 심화되는 등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