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13일 전체발효…문화협력·지재권 보호 추가 잠정적용 상태였던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4년 5개월만에 전체 발효된다. 이를 통해 지적재산권 보호를 비롯해 문화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한-EU FTA가 13일부터 전체발효된다고 밝혔다. 앞서 양국 정상은 9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한-EU 정상회담에서 연내 전체 발효를 약속했다. 양측은 10월 15일 국내절차 완료에 따라 서면통보문을 교환... 정부 "올 겨울 전력수급 안정"…예비전력 1221만 킬로와트 올 겨울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거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에 따르면 올 겨울 피크 시기는 내년 1월 2~3주 사이로 예상되며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 겨울보다 39만 킬로와트(kW)가 늘어난 8100만kW로 전망됐다. 반면 공급 능력은 신규 발전기의 준공 등으로 385만kW가 늘어난 9321만kW로 예비력은 1221만kW로 예상된다. ... '중소기업 우수상품 할인전' 전국에서 개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전이 전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 서울 aT센터,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등 5곳에서 '중소기업 우수상품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유통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371개 중... 한·중 FTA 20일 발효…13억 중국 시장 '활짝' 거대 중국 시장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20일 발효된다. 연내 발효를 통해 단기간에 관세가 두 번 인하돼 수출 기업들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은 9일 오후 2시 북경 상무부 회의실에서 김장수 주중대사와 왕여우원 상무부 부부장이 각국의 대표로 만나 20일 부터 한-중 FTA의 발효를 공식 확정하는 외교공한을 교환했다. 한-... 2020년까지 친환경차 100만대…시장 점유율 20%목표 2020년에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가 100만대까지 보급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핵심 기술개발 지원과 충전소 보급, 전용 주차장 확보 등 인프라 구축 계획도 함께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제3차 환경친화적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2016~2020)'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차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