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CJ회장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6월 16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이원형)는 15일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이날 이 회장은 오후 12시46분경 검은색 차량을 타고 법원에 도착했다. 검은색 비니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그는 미... 대기업 입사, 공채 말고 탈스펙 전형 노려라 삼성, 현대차 등 10개 그룹에서 일반 채용전형과 별도로 스펙을 보지 않는 스펙타파 채용 전형을 운영 중이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10개 그룹의 스펙타파 채용전형 사례를 조사한 결과, 10개 그룹 중 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의 스펙을 보지 않는 대신 PT·공모전에서 지원자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검증 후 채용하는 곳은 SK, LG, 롯데 등 5개 그룹으로 나타났다. 마니아·파... 내일부터 '법인인감 발급' 등 문자알림 서비스 앞으로 증명서 발급 등 법인인감 관련 서비스를 휴대전화를 통해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됐다. 대법원은 오는 14일부터 '법인인감 문자알림(SM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법인인감 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접속해 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통한 법인인감증... 대법원 "금호아시아나-금호석화는 별개 기업집단"(종합) 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동생 박찬구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금호석유화학 등을 금호아시아나에서 분리시켜 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로 금호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운영하는 금호산업과 금호아시아나항공 등 24개 계열사와 박찬구 회장이 운영하는 금호석화·금호피앤비화학 등 8개 계열사로 완전히 분리됐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 대법원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은 다른 기업 집단" 대법원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은 서로 다른 기업 집단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로써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8개 계열사들은 법적으로 완전 계열 분리됐다. 지난 10일 대법원(특별3부, 주심 박보영 대법관)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금호아시아나는 공정위를 상대로 "금호석유화학 8개 계열사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금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