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스로 과음해 당한 사고 업무상 재해 아니야" 회사 회식에서 스스로 과음했다가 사고를 당한 경우에는 업무상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회사 2차 회식을 갔다가 비상구문을 화장실문으로 오인해 문을 열고 나갔다가 추락해 상해를 입은 김모(47)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 뉴타운 출구전략 개시..정부, 도시재생사업 본격 착수 수익성 악화로 뉴타운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고통 받던 서울 종로구 등 전국 4곳의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지정된 13곳의 도시재생선도지역 중 1차로 부산시·서울시 종로구·창원시·영주시 4곳의 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재생선도지역은 지난해 6월 제정된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쇠퇴가 심각하고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에 국... 서울 종로구 창신두산아파트,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 서울 종로구는 서울시 종로구 지봉로5길 7에 위치한 '창신두산아파트'가 지난 23일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됐다. 종로구는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에너지 자립마을을 공모한 결과, 종로구 창신두산아파트와 함께 강북구 삼각산 재미난마을, 성북구 석관두산아파트, 마포구 성미산마을, 동작구 현대푸르미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 자립마... 올 1분기 서울시 전월세전환율 7.7%..종로구 최고 올해 1분기 서울시 전월세 전환율 7.7%로 이중 종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분기(1~3월) 서울시 반전세 주택의 평균 전월세 전환율이 연 7.7%로 지난해 4분기인 7.6%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시 월세로 돌릴 때 전세금에서 월세 보증금을 뺀 나머지 중 월세 비율을 말한다.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 "회식 강요받아 자살"..법원, 업무상재해 인정 회식 참석을 강요한 상사와 다툰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받아 자살한 데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경란)는 고인의 유족 권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고인은 회식 참석 문제로 상사로부터 심한 질타를 받고 좌절감과 무력감으로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