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장 악재에 내년엔 일반분양 말고 재건축·재개발 건설업계가 부동산 거래절벽을 우려해 내년에는 일반분양 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강화, 아파트 공급과잉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내년 주택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내놓은 '미분양 아파트 증가, 소탐대실하지 말아야 한다' 리포트... '요섹남·거울남', 대한민국 아파트를 바꾸다 방송을 휩쓸고 있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열풍과 거울남(당당하게 거울을 보는 남자)들이 아파트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됐던 주방과 화장대 설계 기준에 남성을 배려한 디자인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거실 중심의 생활 공간은 시대변화에 따라 주방으로 옮겨왔다. 여심 공략에 분주했던 건설사들이 신수요 세력인 남성 청약자 저격을 위한 공간 배... 아파트 과잉공급? 될 곳은 된다…'6만의 선택' 지난 19일 인터넷주택청약시스템인 아파트투유에 일시적인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이날에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와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7.0 청약을 받는 날이었다. 과잉공급 우려 속에 청약 불안감이 커지는 와중에도 강남과 동탄2신도시는 여전히 청약 0순위로 구름청약자를 몰고 다녔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약을 받은 헬리오시티와 유보라... (시론)재건축 투자, '황금알 낳는 거위' 시대는 지났다 ◇박인호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정부는 지난 9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재개발·재건축 규제합리화 방안'을 함께 내놓았다. 조합설립 동의 요건 대폭 완화와 기반시설 기부체납 현금 납부허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의 동별 구분소유자 동의조건을 3분의2에서 2분의1로 완화한 것이다. 지난 정부의 대책 발표와 함께 재건축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