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증권, 임원 인사 단행 SK증권(사장 김신)은 16일 자산관리(WM)사업부문과 기업금융(IB)사업부문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전략 실행을 위한 조직적 기반 구축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WM사업부문은 기존 서울, 경기영남, 충청호남 3개 지역본부에서 1지역, 2지역본부로 재편하고, WM추진본부 내에 모바일사업팀을 신설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모... SK네트웍스, 조직개편… 카라이프 부문 '스피드' 강화 SK네트웍스는 16일 '뉴 SK네트웍스로의 진화·성장'을 목표로 정기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진행하고 자동차 관련 사업인 '카 라이프' 부문의 경영효율성 강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는 에너지&카 부문을 '카 라이프' 부문과 에너지 마케팅 부문으로 분활해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각각 사업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더욱 집중, 몰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재벌 총수 지위에서 사적 이익 도모" "재벌 총수더라도 법질서를 경시하고 사적 이익을 위해 조세를 포탈하거나 재산 범죄를 저지르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다. 그룹 총수의 지위에서 회사가 아닌 '사적 이익'을 위한 범행이었다는 점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15일 이 회장의 횡령·배임·탈세 혐의에 대한 파기환송심 사건을 ... 이재현 CJ회장 파기환송심도 실형…징역 2년 6개월(종합) 16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이원형)는 15일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쟁점이 됐던 이 회장의 일본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특경가법상 배임죄가 아닌 형법상 배임죄를 적용해 '유... 이재현 회장 실형에 CJ그룹 '패닉'…"경영 차질 장기화 심각" 법원이 파기환송심에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해 실형을 선고함에 따라 CJ그룹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다. 당초 이번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 등 긍정적 결과를 기대했던 만큼 2년6개월의 실형은 예상치 못한 최악의 결과라는 반응이다. CJ그룹은 15일 서울고법의 판결 직후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 "수형생활이 불가능한 건강상태임에도 실형이 선고돼 막막하고 참담하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