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교육청 누리과정 갈등에 서울시 “편성은 했는데…” 정부와 서울시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갈등으로 서울시가 내년 예산을 정상적으로 편성했음에도 집행을 못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시는 24일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서울시의회가 지난 22일 확정한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관련 예산 3807억원은 교육청의 교부금 전입 시 바로 집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어린이집 누... 풍납토성 토지보상 확정, 세계유산 등재 본격화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풍납토성 조기보상 계획을 확정,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5년간 국·시비와 지방채를 합쳐 총 5137억원을 집중 투입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표인 2020년까지 풍납토성 핵심지역의 토지보상을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보상 재원 5137억원 중 2855억원은 국비와 시비를 7대 3 비율로 부담하고, 나머지 22... 서울시, 크리스마스에 마지막 서울역고가 개방 서울역고가가 노후한 상판 철거를 앞두고 크리스마스인 25일 단 하루, 마지막 시민 개방행사를 갖는다. 서울시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동안 시민들이 고가를 걸으며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크리스마스의 마지막 고가산책’ 행사를 갖고 26일 고가의 노후한 상판 철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역 고가 기본 설계안 실물크기 ... 서울시, 보라매병원 등 4개 시립병원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가 12개 시립병원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경영효율성 등을 평가, 보라매병원 등 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등 4개 영역 평가를 실시한 결과, 보라매병원, 은평병원, 어린이병원, 백암정신병원, 북부병원 등 4개 병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600병상 이상을 갖춘 거점병원으로 ... 서울시, 쪽방촌 임대주택 ‘디딤돌하우스’ 1호 열어 쪽방촌 공용임대주택 ‘디딤돌하우스’ 1호가 종로구 창신동에 문을 열며,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한 쪽방촌 자활 지원사업이 꽃 피우고 있다. 시는 종로구 창신동 쪽방 건물을 개축해 공용 샤워실, 화장실, 세탁실 등을 갖춘 4층짜리 임대주택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4층에 있는 쪽방 23개의 월세는 종전보다 5만∼6만원 가량 저렴한 월 16만원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