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호주 FTA 발효 1년…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년 동안 수출은 7.5% 증가한 반면, 수입은 2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 규모는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주로 해양플랜트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대(對) 호주 수출액은 100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3억8000만달러)보다 7.5% 증가했다. 한·호주 FTA는 지난해 12월 12일 발효됐다. 호주 ... 정부, 디스플레이·반도체 원재료 등 51개품목 할당관세 적용 정부가 수출지원을 위해 디스플레이·반도체·2차전지의 장비 및 원재료에 대해 기본 관세율보다 낮은 세금을 부과하는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29일 기획재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6년 탄력관세 운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할당관세 적용품목 수는 올해(41개)에 비해 10개 증가하고 지원규모는 3754억원에서 4717억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수출 주력 ... 1월 기업경기 전망 우울…9월 이후 최저 국내 기업의 경기 전망이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BSI) 조사 결과, 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3.2로 3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자료/ 전경련 이는 지난 9월 95.1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이처럼 경기 전망이 하락한 건 미국 금리인상 단행, 중국 ... 중기청, 내년도 중소기업 수출촉진자금 3608억원 공급 내년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3608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자금이 공급된다. 중소기업청은 28일 중소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성공을 돕기 위한 '2016년도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2016년도 수출역량강화, 해외마케팅, 해외규격·인증 등 25개 해외진출 및 해외마케팅사업에 지원되는 예산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33% ... "대기업 성공 경험,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로" 올해 대기업의 성공 경험을 창업 아이디어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이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올 한해 사업화에 성공한 창업자 멘티와 이들을 멘토링한 우수 멘토를 초청해 '2015 창조경제 멘토·멘티 페스타'를 개최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3일 전경련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