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경제계, '청년 일자리' 협력선언…"민관 혼연일체로 만들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연장 등 사회 여건 변화로 청년층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드는 '청년 고용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경제계가 손을 잡았다. 정부와 경제계는 오는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약속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 장관 및 ... 최경환 vs 경제5단체장, 임금인상 놓고 '동상이몽'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5단체장과 만나 내수 회복을 위해 임금 인상을 재차 촉구하며 기업들을 압박하고 나섰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의 임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그러나 경제5단체장은 기업 경쟁력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올해 기업 여건과 하방 경직성이라는 임금 구조 특성을 고려할 때 임금 인상이 쉽지 않다는 게 경제계의... 박병원 "우리은행 매각 위해 비금융주력자 규제 풀어야" "우리은행 매각을 위해서는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는 비금융주력자 규제를 풀어 흥행에 성공해야 합니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사진)이 우리은행의 매각 지연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규제를 푸는 등의 여건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참석차 카자흐스탄 아나스타를 방문한 박 회장은 3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현재 ... 박병원 "금융지주 정보공유 제한, 영업환경 제약할 수 있어"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카드3사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거진 금융지주 계열사간 고객정보 공유에 제약을 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금융업의 영업 환경을 상당히 제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이날 명동에 있는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현 수준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는 거의 모두 갖춰져 있다"며 "관건은 새로운 제도를 추가하는 ... 신제윤 "채무불이행자 특성별로 맞춤형 지원할 것" 24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채무불이행자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민행복기금 성과점검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서민금융 지원제도가 유기적으로 지원되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신 위원장은 "전체 채무연체자중 3분의 1 가량은 상환능력이 부족해 채무조정만으로는 재기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