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중국 증시 관련 긴급 금융·외환시장 점검 한국은행이 지난 4일 중국 증시 폭락 관련해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5일 오전 김민호 부총재보 주재로 긴급 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중국 증시 폭락으로 인한 국내 금융·외환시장을 살피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은은 "전일... 이주열 총재 "새해 통화정책, 완화 기조 지속"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에도 국내 경제의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통화정책은 새로운 물가안정목표 하에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도록 완화기조를 지속하면서 금융안정에도 유의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 회복세가 완만하고 물가상승압력도 크지 않은 상황이므로 당분간은... 2013년 국부 1경1039조원…5년새 36% 증가 우리나라 국부를 나타내는 국민순자산이 1경103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GDP)의 7.7배 수준으로 최근 5년간 약 2900조원 늘었다. 29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국가대차대조표를 2013년 시계열로 확장해서 추산한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순자산은 2013년 말 1경1039조2000억원으로 2008년말 8118조5000억원에서 2920조7000억원(36%) 증가했다. GDP 대... 고령화, 가계부채는 '억제'·부동산시장엔 '뇌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가 가계부채 증가세는 둔화시키나 부동산 시장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령층일수록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등 실물자산을 팔아 빚을 줄이는 성향이 높아 이 과정에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27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는 57세까지 금융부채를 확대하다가 1차 은퇴 ... 한은, 2017년부터 금리결정 금통위 연 8회로 축소 한국은행이 오는 2017년부터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연 12회에서 8회로 줄인다. 대신 금융안정 관련 안건을 논의하는 금통위를 4회 열어 금통위 회의의 전체 횟수(연 24회)는 유지하기로 했다. 또 소수의견을 제시한 금통위원의 실명을 공개하는 등 투명성도 높이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2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통화신용정책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