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이 비운 ESL시장…LG의 '틈새공략' LG이노텍이 전자가격표시기(ESL) 전담팀을 꾸려 시장에 진출한 지 1년을 맞았다. 라이벌 삼성전기가 지난해 ESL시장을 ‘비주력’으로 규정, 정리한 사이 LG이노텍은 '틈새'를 파고들면서 북미, 유럽 등의 글로벌 유통업체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지난해 ESL 관련 매출규모는 300~400억원 수준이다. ESL은 대형마트 등에 있는 상품의 가격... LG이노텍, 전남대에 ‘LG스마트융합학과’ 운영 LG이노텍이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해 전남대학교에 LG스마트융합학과(석사과정)를 운영한다. LG이노텍은 18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정용선 전장부품사업부장(부사장), 지병문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전남대학교와 함께 내년 초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L...  LG이노텍,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LG이노텍(011070)이 올해 4분기 및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2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보다 3600원(3.79%) 오른 9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윤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6% 증가한 1조7512억원,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73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광학솔루션... "우리도 있다"…전장사업 속도내는 삼성전기·LG이노텍 자동차 전자장비 사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으면서 부품의 한축을 담당하는 삼성전기, LG이노텍도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전장사업팀'을 신설하면서 사업진출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자동차 전장부품은 한때 스마트폰 성장둔화에 따른 '대체재'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얘기가 다르다"며 "... LG이노텍, 130억원 규모 LG 상표 사용 계약 LG이노텍은 LG와 130억원 규모의 LG 상표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거래기간은 2016년 1월1일~12월31일이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