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담보 추가대출 어려워진다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뒤 담보인정비율(LTV)이 남아있더라도, 다른 은행에서 추가로 대출 받기가 어려워진다. 금융감독원은 21일 그동안 선순위, 후순위 구분 없이 35%로 일괄 적용되던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를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75%로 높이는 내용의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를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TV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해줄 때 담보물의 ... 정부 "DTI·LTV 강화 없다" 최근 들썩이는 전세가격 상승움직임에 정부가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인정비율(LTV) 강화는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부는 20일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국토해양부와 금융위원회 담당자들과 제20차 부동산시장점검회의를 갖고 '전세시장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송파, 강... 정부, DTI 확대·LTV 추가인하 검토 정부가 주택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물론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거나 수도권의 담보인정비율(LTV)도 추가로 낮추는 방안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경기회복을 위해 공급된 대규모 유동성이 실물보다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강남 3구에 한정된 DTI 적용 지역을 서... 7월 금융권 주담보대출 4조 5천억 급증 지난달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 5000억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간담회를 통해 “ 올 7월말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은 337조 2000억원으로 7월들어 4조 5000억원늘었다”고 밝혔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57조 8000억원으로 3조 7000억원 증가했고, 비은행 잔액은 79조 4000억원으로 8000억원 늘었다. 금융권의 ... 금감원장 "주택대출 증가 예의 주시"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은행권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강화한 이후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완화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LTV 등 추가 규제 방안에 착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15일 간담회에서 "최근 주택담보대출 규제 조치 이후 당초 우려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