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 스키협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박차 신동빈 대한스키협회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 기념식에 참석하고, 스키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롯데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달 6일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월드컵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테스트이벤트에 50억원을 후원하... (현장속으로)가산·광명·판교, 유통전쟁에 원조상인만 '피바람' "주변에 대기업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심할 때는 매출이 반토막 났어요. 망해가는 구로공단에 영세상인들이 피땀 흘려 단지를 일궈놨는데 한순간에 빼앗겼습니다"(가산디지털단지 상인 장복순씨). "불황이라 해도 이케아 개장 전까지만 해도 주말에는 방문 고객이 심심찮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산하다 못해, 찾는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광명 상인 손승우씨). 대기업의 거대 쇼핑... 삼성에서 롯데로…통큰 '새출발 격려금' 올해 롯데로 적을 옮기는 삼성정밀화학이 직원들에게 1인당 4000만원에 기본급 5개월치를 더한 '새출발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함께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삼성SDI와 삼성BP화학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의 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BP화학 관계자는 20일 "아직 계약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라 정확한 액수를 말하기 어렵다"며 "다만 3사 모두 평균치는 비슷할 것으... 두산 vs 롯데, 동대문 면세점 격전 두산(000150)과 롯데가 동대문 상권에서 면세사업을 두고 맞붙는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면세사업자로 선정된 두산은 오는 5월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시내면세점을 오픈하고, 롯데는 자회사 롯데자산개발이 운영 중인 쇼핑몰 ‘피트인’에 사후면세점 즉시환급 시스템을 오는 3~4월께 구축할 계획이다. '택스 리펀드(Tax Refund)' 간판을 내걸고 운영되는 '사... 롯데주류, '처음처럼' 비방 하이트진로 등에 33억 손배소 승소 롯데주류가 자사 제품 소주 '처음처럼' 이미지를 훼손해 매출이 감소했다며 경쟁사 하이트진로 등을 상대로 벌인 민사소송에서 승소해 33억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오선희)는 13일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가 하이트진로와 한국소비자TV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롯데주류에게 공동으로 33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