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재영입 시너지 효과 키우는 더불어민주당 ‘각양각색’ 입당식 더불어민주당의 외부인사 영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천편일률적인 입당식과 다른 다양한 장면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장 화제가 된 입당식은 '영입 7호'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의 이른바 '눈물의 입당식'이 꼽힌다. 양 전 상무는 지난 12일 "기자회견문을 쓰면서도 밤새 울었다"며 "인생의 판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기에 절박하게 고민하며 나온 글"이라고 말했다. 다음 날 김정우 세... 더민주 선대위 박영선·최재성 등 16명 인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3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당무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더민주의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22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공식적으로 저를 포함해 16명의 선대위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선대위원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선·박범계·우윤근·유은혜·진선미·최재성 의원,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 이용섭·정장선 전 의원, 손혜원 홍보위원... 박영선, 더민주 남는다…'김종인 선대위' 중책 맡을 전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가칭) 양쪽에서 러브콜을 받아온 박영선 의원이 더민주에 잔류한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지금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영복 선생의 '결국 오랜 사람과 사람간의 뜨거운 연계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이 발길... 문재인 "선대위 안정되면 사퇴…오래 안 걸릴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선거대책위원회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가 조기 퇴진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더민주 내부 갈등은 수습 단계로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신년기자회견에서 "최고위원들과 상의해 선대위로 권한 이양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백의종군 하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