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석유·철도公 321억원 환수 기획재정부가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성과급 지급률을 삭감하기로 했다. 재정부는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지난 2007년 경영실적 평과결과를 수정해 성과급 지급률을 낮추기로 심의·의결했다. 성과급 삭감 조치는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한국석유공사의 경우 부가가치 실적치를 실제보다 낮... 정부 "노후차 세제지원 연말까지 유지" 정부가 노후차에 대한 세제지원을 올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31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노후차 세제지원을 올해 12월까지 유지한다는 내용의 세제지원 관련 보고서를 마련해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재정부는 당초 노후차를 처분하고 새차를 구입할 때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노후차 세제지원을 자동차 산업계의 자구노력여부를 감안해 9월 조기 종...   세제개편 '여론 뭇매' 국내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여 국가의 주요 정책을 입안하는 선임부처인 기획재정부가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국가의 중요정책 입안 때마다 주요 사안에 대한 '기획'과 '정책조정'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안끼는 곳이 없는 재정부가 동네북이 된 것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의 세제개편 발표 이후 여론의 뭇매를 맞는 부분에 대해선 '잘해야 본전'이라는 ... 윤증현 "재정여력 축소 등 경기 낙관 일러" 윤증현 장관은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다른 나라보다 일찍 좋아지고 있지만 재정여력이 축소되고 민간 부문의 자생력이 줄어드는 등 아직 경기를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1일 과천정부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외청장회의에서 "금융 위기를 맞아 선제적인 재정집행 등 위기극복을 위해 대응했지만 아직 불안요소가 있다"며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때까지 추경의 차질... 윤증현 "하반기 플러스 성장 가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상치 못한 대외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에도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3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간으로 당초 전망치인 1.5% 성장률을 무리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서울파이낸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