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2분기 성장률 2.6~2.7%"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2분기 성장률이 2.6~2.7%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경제정책포럼' 조찬강연에서 "한국은행이 당초 전망한 2분기 성장률은 2.3% 였지만 내일이나 모레쯤 좀 더 나은 수치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반기에 예상치 못한 대외충격이 없다면 올해 성장률은 당초 전망치인 -1.5% 달성에 무리없다"고 ... 윤증현 "재정여력 축소 등 경기 낙관 일러" 윤증현 장관은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다른 나라보다 일찍 좋아지고 있지만 재정여력이 축소되고 민간 부문의 자생력이 줄어드는 등 아직 경기를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1일 과천정부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외청장회의에서 "금융 위기를 맞아 선제적인 재정집행 등 위기극복을 위해 대응했지만 아직 불안요소가 있다"며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때까지 추경의 차질... 재정부, 4개 소속청과 외청장회의 기획재정부 소속 4개 청장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정책입안 부서인 재정부와 정책집행 부서인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4개 청간의 상호이해와 정책공조를 위해서다. 31일 제1회 외청장회의를 위해 과천청사 대회의실에 모인 윤증현 재정부 장관과 백용호 국세청장, 허용석 관세청장, 권태균 조달청장, 이인실 통계청장 등은 정책공조를 강화하고 보다 나은 대국... 윤증현 "하반기 플러스 성장 가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상치 못한 대외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에도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3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간으로 당초 전망치인 1.5% 성장률을 무리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서울파이낸셜포... 윤증현 "대일무역적자 개선노력, 성과 미흡"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부품소재산업 육성, 대일 수출마케팅 강화 등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추진중인 대책의 효과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중장기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