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채용시장 '활짝'..어디에 지원할까 은행권 채용이 본격화되면서 올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은행원 '배지'를 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일단 '예비 은행원' 입장에서는 원하는 은행에 합격하는 게 가장 큰 관건이다. 그러나 최근 은행연합회와 전국금융산업노조의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에 어떤 은행에 입사하느냐에 따라서 신입행원 간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각 은행별 임단협 결과에...   증시호황..'머니무브'는 어디에?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주식시장이 탄력을 받을 때마다 나타났던 '머니무브' 현상이 사라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은행들이 잇달아 내놓은 고금리 정기예금이 시중자금을 끌어오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에서 어느 정도 손실을 만회한 투자자들이 단기자금 운용수단으로 은행예금을 이용하고 ... 민간배드뱅크 내달 30일 출범 다음달 30일 민간 배드뱅크가 공식 출범한다. 국내 6개 시중은행들의 출자를 바탕으로 출범하는 민간 배드뱅크는 최대 5조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연합회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기업은행(024110) 등 6개 은행들이 '배드뱅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민간 배드뱅크는 금융기관의 부... 민간배드뱅크 출범 임박..출자비율 확정 민간배드뱅크 출범이 임박했다. 그간 논란이 됐던 은행별 출자비율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고, 이르면 다음주 안에 양해각서(MOU)가 체결된다. 이에 따라 현재 금융당국이 주문하고 있는 은행권의 부실채권 정리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민간배드뱅크에 참여하는 6개 시중은행들은 최근 은행별 출자비율을 확정하고, 연합회와 함께 막바지 출... KB금융 2분기순익 반토막..1099억 KB금융지주의 2분기 순익이 1099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53.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은 30일 실적발표에서 “올 상반기 34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2분기 당기 순이익은 지난분기보다 1283억원 감소한 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충당금 전입이 증가했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