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화, 세계선수권 500m 우승…대회 통산 3번째 금메달 '빙속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500m에서 라이벌로 꼽히는 장훙(중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8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상화는 2012년과 2013년 각각 이 ... 해 뜨자마자 '폭력'…체육계 고질병 도져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31·제주특별자지도청)이 후배 황우만(21·한국체육대학교)을 폭행하면서 체육계의 고질적 병폐인 폭행 문제가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재혁은 지난달 31일 저녁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의 한 호프집에서 후배들과 술을 마시던 중 황우만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광대뼈가 부풀어 오른 황우만은 현재 병상에 누워있다. 춘천경찰서는 사재혁... 심석희, 쇼트트랙 월드컵 '3관왕'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18·세화여고)가 월드컵 3관왕을 달성했다. 심석희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금메달(1분31초961)을 따냈다. 2위(1분37초178)로 결승점을 통과한 최민정(17·서현고)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며 이름값을 해냈다. 전날 여자 1500m에서 우승한 심석...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100개 돌파..IOC 6개 세부종목 승인 오는 2018년 열릴 평창동계올림픽에 세부종목 6개가 추가되고 2개가 제외되면서 기존의 98개였던 세부종목이 102개로 늘어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9일 새벽(한국시각)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알파인스키 국가별 팀이벤트, 스노보드 빅에어(남·여),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남·여), 컬링 혼성더블 등 6개 세부종목을 새로 추가한... 루지대표팀, 아시안컵 종합우승..'평창을 향해' 한국 루지대표팀이 지난 21일 일본 나가노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제 17회 아시안컵에서 종합우승(금3·은2·동1)을 거머쥐었다. 여자싱글에서 성은령(22·용인대)이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최은주(23·대구한의대)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싱글의 김동현(23·용인대)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팀의 다크호스인 박진용(21·한국체대)-조정명(21·삼육대) 더블팀도 금메달을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