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배당은 늘리고 임금은 줄이고 성과주의 도입의 일환으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삭감을 추진하는 은행들이 사상 최대 배당잔치를 벌이고 있다.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지만 가계소득 증대라는 정책 취지에는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권 금융지주사의 올해 배당성향은 20%를 훌쩍 넘겼다. 신한지주(055550)는 올해(2015년 결산... 은행권 초임삭감 추진에 노사 전운 고조 17개 은행을 포함한 34개 금융기관을 회원사로 둔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현재 5000만원 수준인 은행원의 초봉을 낮추겠다고 밝히면서 은행 노사간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은행 사측과 노조의 상위단체인 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조가 올해 산별교섭을 통해 성과급 확대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신입사원 초임 삭감안건이 돌연 추가되면서 갈등폭이 확대되...  푸른저축은행, 지난해 실적 발표 후 ↓ 푸른저축은행(007330)이 지난해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10분 현재 푸른저축은행은 전일 대비 240원(4%) 내린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푸른저축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1억원을 기록해 직전 연도 대비 60.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5.4%, 51.6% 줄어든 388억원, 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  하나금융지주,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탓으로 해석되면서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4.99% 오른 2만21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구용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순이익은 적... 은행업종, 견조한 4분기 실적 달성-삼성증권 삼성증권은 5일 은행업종에 대해 우려보다 견조한 4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은행업종 실적은 연말 보수적 충당금 적립 강화 기조와 계절적 판관비 증가로 경상 수준을 하회했다"며 "다만 대형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와 대체로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