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영기, 끝내 '주홍글씨' 받았다 금융당국이 황영기 KB금융 회장에 대해 사실상 '퇴출' 조치를 확정했다. 황 회장은 실패한 금융인으로 몰락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조만간 법적인 대응을 통해 '반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황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상당'의 징계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선 3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우리은행의 파생상품 투자손실에 황 회장... 황영기, 끝내 '주홍글씨' 받았다 금융당국이 황영기 KB금융 회장에 대해 사실상 '퇴출' 조치를 확정했다. 황 회장은 실패한 금융인으로 몰락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조만간 법적인 대응을 통해 '반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황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상당'의 징계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선 3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우리은행의 파생상품 투자손실에 황 회장... 박선숙의원 “황영기 회장 징계..금융당국 책임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과다손실이 황영기 전 회장의 책임이란 것을 확인하고도 KB금융지주 회장 취임을 방치한 것은 명백한 과실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9일 박선숙 민주당 의원은 금융위원회의 황영기 회장 중징계 방침 결정에 대해 “예금보험공사가 이미 지난 2007년 우리은행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2008년 4월 예보가 ... 금융위, 화인경영회계법인 업무정지 조치 금융위원회는 화인경영회계법인에 대해 6개월 업무정지 조치를 내렸다.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통해 케이디세코 감사업무 진행 과정 중 소속 공인회계사의 회계감사 기준 위반행위를 묵인하고 방조한 화인경영회계법인에 대해 '6개월 업무정지'라는 중징계 조치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화인경영회계법인은 앞으로 6개월동안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자본시장법에 의한 ... 증권街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에 '술렁'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는 우리더러 짐을 싸라는 말과 같다. 벌써 일부 증권사 운용부서에선 감원을 계획중이라는 흉흉한 소문도 나돈다" 증권가가 정부의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 방침에 술렁이고 있다.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간담회에서 "파생상품과세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대입장을 천명했다. 진 위원장의 이같은 발... 황영기 '운명의 날' 임박 금융감독원이 황영기 KB금융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9일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황 회장에 대한 징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금감원이 정한 징계수위가 그대로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최근 금감원이 상정한 황 회장 징계안건을 심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