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소원 “ISA 불가입 운동 전개할 것”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오는 14일 시행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원은 ISA 제도의 졸속시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불가입 운동 및 파파라치 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3일 금소원은 “ISA제도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완 없이 졸속 시행될 경우 일반 국민들까지 투자성 위험 금융상품으로 유인한다는 점에서 불가입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금융...  ISA '만능통장' 효과 제대로 누리려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오는 14일 시행되는 가운데 증권사와 은행들은 특판 상품과 가입 이벤트를 내세우며 경쟁적으로 고금리 상품을 내놓고 있다.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좋은 수단이 고금리 상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ISA를 5년간 금리형 상품으로만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ISA의 비과세와 분리과세 혜택, 그리고 손익 통산은 수익률이 높을수록 절세혜택이 커... 금융당국 경고에 증권가 “ISA 과도한 경쟁 자제” 다음달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앞두고 금융회사 간 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이자 금융당국이 경고에 나섰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경쟁을 자제하고 수익률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4일 개최된 ‘ISA 준비상황 점검회의’에서 “수익률은 적당히 맞추고 유치 고객수나 점유율 같은 외형 경쟁에 치중하고자 하는 금융회사가 있다... (토마토칼럼)ISA 외형경쟁은 그만, 수익률로 싸워라 "수익률 적당히 맞추고 외형 경쟁에 치중하려 했다면 방향을 잘못 잡았다. 불완전판매가 없도록 직원교육에 만전을 기해달라." 금융당국이 결국 제동을 걸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4일 'ISA 준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한 은행연합회장과 금융투자협회장, 은행·증권업계 대표들에게 이렇게 경고했다. 새 봄, 만능통장 출시를 앞두고 금융업권 고객확보전이 경쟁을 넘어 과열양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