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란 '경제협력 파트너'로…금융·건설·유전개발 등 전분야 협력 모색 경제제재가 풀리면서 10년만에 재개된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에 열렸다. 양국은 유전 개발과 에너지플랜트 분야 협력을 본격화 하는 등 경제협력의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1차 경제공동위원회의 개최 결과 양국은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1일 밝혔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유관기... 2월 수출 12.2% 감소…14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출이 14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저유가와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당분간 수출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2% 감소한 364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입은 14.6% 줄어든 290억달러로 무역수지는 74억달... 시장 열린 '이란'…한국 경제 '돌파구'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됐던 이란이 다시 세계 무대에 등장했다. 정부는 이란과의 협력채널을 가동해 침체된 한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이란의 경제공동위원회가 다시 열리는 것은 10년 만이다. 정부는 이번 경제공동위 개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