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각종 경기지표들 부진하지만 …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 오는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외원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3월 기준금리 방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이 제기되고 국내 경기 지표가 부진하자 금융시장에서는 추가 인하의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국내 금융시장 안정과 가계부채 부담 등을 고려할 때 기... 작년 인터넷뱅킹 사상 첫 40조 돌파…휴대전화로 은행 거래 고객 급증 지난해 인터넷뱅킹 서비스 하루 이용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 되면서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하루 평균 모바일뱅킹을 통해 오고가는 금액은 2조4558억원으로 전년보다 36.1%나 급증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5년 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 4분기 서비스업 대출 최대폭 증가…제조업 대출금은 2년 만에 줄어 지난해 4분기 금융회사들이 기업에 빌려준 대출금이 전분기보다 11조5000억원 증가했다. 제조업에 대한 대출은 2년 만에 전분기보다 줄었지만 서비스업은 2008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폭으로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5년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94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말에 비해... 10억원 이상 거액도 인터넷뱅킹으로 한 번에 이체 가능 앞으로 기업, 개인이 10억원이 넘는 거액 자금도 인터넷뱅킹을 통해 한 번에 이체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2일 한은금융망과 전자금융공동망을 직접 연계해 기업, 개인이 거액자금을 실시간으로 한 번에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는 3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0억원 초과 거액 자금을 이체할 경우 10억원 단위로 분할해 수차례에 걸쳐 이체해야 했다. 예를 들어, 10... 1월 경상수지 70억6000만달러…47개월째 흑자 행진 올해 1월 경상수지가 70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지난 2012년 3월 이후 4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역대 최장기간 흑자 기록이다. 하지만 이 같은 흑자 흐름은 수출과 수입이 함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데 따른 '불황형 흑자' 구조여서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6년 1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70억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