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또 바뀐' 리우행 톱4…박인비 '굳건' 장하나·양희영 '반등' 또 순위가 바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놓고 맞붙는 한국 낭자들이 이번 주도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 선수끼리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 선수 6명은 7일(한국시간)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10 안에 들었다. 미국(2명), 뉴질랜드(1명), 중국(1명)을 제외하곤 여전히 '코리안 잔치'다. 이전과 같이 6명이 10위 안에 ... '고개 숙인' 장하나…'여전히 찜찜한' 전인지 팬 시즌 2승을 달성한 장하나(비씨카드)가 '비욘세 춤'을 추며 환호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전인지(하이트진로) 팬들의 눈은 따가웠다. 대회에 불참한 전인지의 부상과 장하나 부친이 연관된 탓이다. 장하나는 직접 사과했지만, 올해 우승할 때마다 얼굴을 붉힐 만한 일이 터지는 악재를 맞고 있다. 장하나는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 장하나, HSBC 위민스 우승…시즌 2승째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장하나는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곁들인 뒤 이글 1개를 잡아내며 최종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7타를 줄인 장하나는 2위를 차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