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혹시나? 역시나!' LPGA 뚜껑 여니 또 '한국 천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한국 선수들의 선전 속에 진행되고 있다. '막강' 한국의 위엄은 올해도 여전하다. 10일(한국시간) 기준 일주일 휴식기를 맞은 LPGA는 17일 열리는 JTBC 파운더스컵 앞두고 숨 고르기에 나섰다. 지금까지 총 5개 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국 선수가 3개의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장하나(비씨카드)가 벌써 2승을 올렸고 ... 장하나, HSBC 위민스 우승…시즌 2승째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장하나는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곁들인 뒤 이글 1개를 잡아내며 최종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7타를 줄인 장하나는 2위를 차지한 ... '큰 무대 본능' 전인지, LPGA 데뷔 첫 해 '대박' 조짐 '덤보' 전인지(하이트진로)가 올해도 큰 무대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최고의 여자골퍼들만이 경쟁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마다 우승권에 근접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LPGA 데뷔 첫해 '대박' 조짐이 보인다. 전인지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