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야권연대 실패 책임" 총선 불출마 선언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이 17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 발표문을 통해 “작금의 정치 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한 상황을 막아내고 동시에 우리당이 수도권에서도 의석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당 차원의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며 “하지만 이를 성사시키지 못한 데에 스스로 책임을 물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직 사퇴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전격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어제 밤 저는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두 분과 회동을 갖고 수도권에서의 야권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간곡하게 설명드렸다”며 “집권세력의 개헌선 확보 등 압승을 막아내는 동시에 야권과 우리당의 의석수를 최대한 늘리기 위함이었으나, 안 대표의 강고한... 국민의당 “더민주 컷오프, 친노 패권주의 확대재생산"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정청래·윤후덕·부좌현 의원 등 5명을 공천배제(2차 컷오프)한데 대해 국민의당은 ‘친노·486 인사 중 일부 눈밖에 난 인사만 쳐낸 교묘한 짜깁기 명단’이라며 혹평했다. 국민의당 김정현 대변인은 더민주의 44개 지역 공천결과 발표 후 “전체적으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흔적이 역력하다”며 “더민주의 기득권 핵심을 이룬 성골들은 살아 남... 김한길 “더민주 계파 패권주의 청산돼야 연대 가능”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향해 “(계파) 패권주의 청산의 진정성을 담보하는 일이 선행돼야 야권의 개헌선 저지를 위한 뜨거운 토론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대표께서 통합 제안을 하면서 계파 패권주의 정치가 부활하지 못하게 하겠... 안철수·김한길, 야권통합 놓고 공개 갈등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우리 당이 교섭단체 이상의 의석만 확보한다면 여당이 개헌선을 넘든 말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제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야권이 개헌저지선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여당이 개헌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