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취업 성공자 10명 중 6명 "눈높이 낮췄다"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실제로 지난해 취업 성공 경험자 10명 중 6명은 눈높이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지난해 최종 합격한 경험이 있는 구직자 및 직장인 755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낮춰 취업에 성공한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60.4%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 기업 40% "신입 적정연령 넘기면 채용 꺼려" 극심한 청년 실업난으로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취업 적정연령을 넘겨 채용 시 불리한 평가를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구직자들의 이런 걱정이 기우는 아니었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4곳에서 적정연령을 넘긴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511개사를 대상으로 ‘적정연령을 넘긴 신입사원 평가’에 대해 조사한 ... 구직자 96% "올 하반기 구직난 더 심해졌다"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올 하반기 취업이 더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142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시장 체감 구직난’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95.9%가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답했다.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질 낮은 일자리만 많은 것 같아서’(43.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서류 경쟁률이 ... 구직자 10명 중 7명 "면접서 들러리 됐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에서 자신이 다른 지원자를 돋보이게 만드는 들러리 같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762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들러리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67.1%가 ‘있다’고 답했다. 들러리가 된 기분을 느낀 상황으로는 ‘내정자가 있는 것 같을 때’(47.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