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비대면채널 경쟁 치열해진다 카드업계의 비대면채널을 활용한 고객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 하반기부터 비대면채널을 통한 카드발급 고객에 한해 카드 연회비 10%이상의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이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온라인 판매채널 강화와 함께 고객유치를 위한 혜택강화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인터넷 홈... 카드업계, 불건전 관행 개선 '총력전' 카드 불법모집을 막기위해 도입했던 '카파라치'에 대해 카드모집인들이 폐지를 촉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카드업계가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특별조직을 만드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몇몇 카드사는 기존 조직을 바탕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모니터링도 강화하는 추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조만간 '카드사 영업관행 정착'을 위한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여신금융업계, 회사채 자금조달비중 80% 육박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120.85) 대비 18.69포인트(0.88%) 오른 2139.54에 마감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카드사, 캐피탈업계의 회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비율이 전체의 80%에 육박했다. 기준금리 1% 시대에 회사채 시장 수요·공급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자연스레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대증권 체크카드 출시 1년..카드업계 "찻잔 속 태풍" 지난해 현대증권(003450)이 증권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체크카드를 출시하자 당시 카드업계는 들끓었지만 1년이 지난 후 여파는 그리 강하지 않다. 카드업계에선 현대증권의 able 카드가 '찻잔 속 태풍'으로 그쳤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증권이 지난해 2월초 출시한 'able 체크카드'는 20만장을 돌파했다. 카드업계의 반응은 1년전과 사뭇 다르다. 업... 카드社-밴협회, 전표매입수수료 구상권 협의로 담합분쟁 마무리 지난 2005년 부터 계속된 카드사와 신용카드 밴(VAN)협회의 신용카드 매출전표 관리 수수료(Draft Capture: DC 수수료) 담합사건은 배상비용에 대한 구상(求償) 금액이 정해지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각 VAN사들은 항소심결과를 구상원금으로 하고 대리점 지불시부터 카드사가 입금하는 날까지 연리 5% 법정이자를 요구하는 공문을 구상비율대로 각 카드사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