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핵안보정상회의…오바마, '더티밤' 테러 경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주최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됐던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1일(현지시간) BBC뉴스에 따르면 폐막식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슬람국가(IS)의 미치광이들(madmen)이 핵물질이나 더티밤(Dirty Bomb·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테러용 폭발물)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국제사회가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 오바마 "핵물질 통제 위한 국제조약 절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테러리스트로부터 핵물질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협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핵안보정상회의 총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협약이 발효된다면 테러리스트들이 핵물질을 손에 넣는 것이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리스트의 손에 핵물질이 수중에 들어간다면 세계 안... 오바마 "IS 공격적으로 격퇴할 것"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국가(IS)를 공격적으로 격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IS를 격퇴하고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테러라는 야만적인 재앙을 제거하는 것은 나에게 최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테러의 고통을 ... 미-쿠바 금수조치 해제 동의…인권 문제는 의견 엇갈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쿠바 방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쿠바의 금수 조치를 해제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동의했지만 인권 문제를 놓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는 카스트로 의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50년전에 했던 것(금수조... 오바마 대통령, 88년 만에 역사적 쿠바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쿠바 방문이 시작됐다. 20일(현지시간) BBC뉴스에 따르면 이날 미셸 오바마 여사와 두 딸 사샤, 말리아와 함께 쿠바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쿠바 사람들을 만나고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88년 만에 처음이다. 2박 3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