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븐일레븐, '동원참치라면' 하루만에 판매 1위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30일 출시한 'PB동원참치라면'이 현재 라면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PB동원참치라면'은 출시 전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속에 최단기간인 출시 첫날부터 판매 1위에 등극했다. PB동원참치라면 출시 후 지난 5일까지 일주일 만에 판매된 수량은 20만개, 참치라면... 식품업계 CEO, 연봉 상대적 박탈감? 국내 주요 기업 등기임원 연봉이 전격 공개된 가운데 CEO별,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 CEO들은 연봉공개 시즌만 되면 초라한 모습이다. 전자업계와 금융업계 등에서 100억대 안팎의 연봉킹이 등장한 것과는 그 처지가 극명히 대비된다. 4일, 주요 식품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내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아 연봉공개 대상이 된 사... 식음료업계, 통큰 기부천사 누구?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식음료기업 중 '롯데 계열 3개사'와 CJ제일제당(097950), 농심(004370), 오뚜기(007310), 동원F&B(049770) 등 7개사가 지난해 기부금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제과(004990), 롯데칠성(005300)음료, 롯데푸드(002270) 등 이른바 '롯데 3총사'는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들로 꼽혔다. C... 동원몰, '밴드배송' 리뉴얼 기념 할인 행사 동원F&B(049770)의 식생활 전문 온라인 쇼핑몰 동원몰은 오는 10일까지 '밴드배송' 리뉴얼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동원몰의 '합배송마트'와 '싱싱냉동마트' 서비스가 각각 '밴드배송'과 '쿨밴드배송'으로 리뉴얼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밴드배송'은 동원그룹 제품은 물론 메가마트, 코스트코 구매대행 상품 등 약 6000여종을 한번에... 참치어가 가파른 상승세…업계 부담 어쩌나 참치 원어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참치캔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참치캔의 원재료인 가다랑어의 국제시세가 계속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지난해 12월 1톤당 950달러였던 가다랑어 가격이 지난 24일 기준으로 1600달러를 넘어섰다. 3개월만에 70%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가다랑어 시세가 1톤당 16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1... 농심, 실적 턴어라운드 고려해 목표주가 ↑-NH증권 NH투자증권은 29일 농심(004370)에 대해 작년 하반기 이후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종전 32만7000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투자의견 '유지(Hold)'를 견지했다. 한국희 NH증권 연구원은 이날 "농심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95억원과 3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 중국인 관광객, 한국 마트서 짬뽕라면 찾는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의 입맛이 변하고 있다. 3일 롯데마트가 올해 1월 들어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15% 가량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서울역점의 중국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라면류와 견과류의 인기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달 '봉지라면'의 중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24.3%) 신장해 카테고리 중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라면가격 담합' 제조·판매사들 공정위 상대 잇따라 승소 '라면가격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과 시정명령 등을 처분받은 라면 제조·판매업체들이 잇따라 대법원에서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오뚜기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대법원은 "라면가격을 장기간 올리지 ... 작년 라면시장 키워드는 '중화요리' 짜장·짬뽕라면이 인기를 끌면서 '중화요리'가 지난해 라면시장 키워드로 꼽혔다. 21일 농심(004370)이 닐슨코리아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라면시장을 분석한 결과, 농심 '짜왕'은 지난해 940억원의 매출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짜장라면 열풍은 짬뽕라면으로 옮겨 붙었다. 작년 10월 오뚜기(007310) '진짬뽕'이 신호탄 역할을 했다. 이어 농심 '맛짬뽕', 팔도 '불짬뽕', 삼양식품(00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