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또 터졌다' 박병호, 메이저 시범경기 2호 홈런 '적응 완료'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또 메이저리그 담장을 넘기며 장타력을 뽐냈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플로리다 주 오토익스체인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1홈런)을 기록했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는 상대 선발 가빈 플로이드의 2구째 시속 92마일(약 148km/h)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솔로 홈런을 ... 박병호 "한국의 기분 좋은 아침 위해 열심히 뛸 것" 메이저리거로 변신한 타자 박병호(30·미네소타트윈스)가 "스스로 만족하는 시즌을 보내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각오를 내비쳤다. 박병호는 7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진출 소감과 새로운 무대를 향한 포부를 함께 밝혔다. 앞서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지난해 12월2일 계약기간 4년, 계약총액 1200만달러(한화 ... 미국 통계전문가 "박병호, 내년 27홈런·84타점 예상"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하면서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박병호(29)가 내년에 홈런 27개를 칠 것이란 통계 예측이 나왔다. 박병호.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캡처 야구 예측 시스템인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고안한 통계전문가 댄 짐보스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워터에 박병호와 김현수, 강정호의 내년도 예상 성적을 계산해 올렸다. ... 박병호-구자욱,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신인 선수들이 결정한 올해의 선수와 신인은 박병호(29·미네소타 트윈스)와 구자욱(22·삼성 라이온즈)이다. 박병호. 사진/뉴스1 박병호와 구자욱은 2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 1층 메이필드볼룸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의 '2015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인'에 각각 선정됐다. 이 상은 올해 KBO리그에서 함께 뛰던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