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데즈컴바인, 대법원 "재항고 기각" 공시 코데즈컴바인(047770)은 15일 김주원 외 148인이 제기한 재항고(2015마4534 회생)에 대해 대법원이 재항고를 모두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4.13총선)양승태 대법원장 투표…"권리 포기 말아달라" 양승태 대법원장이 13일 오전 8시10분쯤 부인 김선경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양 대법원장 부부는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 선거관리 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한 뒤 취재진과 만나 “오늘은 세계적으로 어렵고 우리나라도 어려운 이 때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참된 일꾼을 뽑는 날”이라며 “모든 국민이 권리를 포기하지 말고 소중한 주... (시론)정의와 인권에는 시효가 없다 김인회 인하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대법원이 다시 정의와 인권을 외면하는 판결을 했다. 대법원은 지난 4월 7일 민청학련 피해자 29명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배상의무가 없다고 판결했다.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다는 것이 이유다. 비논리적일 뿐 아니라 정의와 인권에는 시효가 없다는 원칙을 위반한 심각한 판결이다. 1974년은 박정희 유신체제의 갈... 대법 "신고 못하게 하려고 휴대폰 빼앗아…절도죄 안돼" 단순히 신고하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휴대폰을 빼앗았다면 절취의 고의나 불법 영득 의사가 있다고 볼 수 없어 절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박보영)는 폭력행위처벌법위반(공동상해)·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29)씨와 유모(26)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최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유씨에게 벌금 30만...